다국어 DTP, 의료 번역의 마지막 관문
번역이 끝났다고, 프로젝트가 끝난 건 아닙니다.
특히 의료기기, 의약품, 환자용 안내문 등
규제와 직결되는 콘텐츠의 경우,
번역 이후 DTP(Desktop Publishing) 작업이
오히려 최종 품질을 좌우합니다.
언어 구조와 문자 특성이 다른 국가에 맞춰
텍스트 길이, 폰트, 레이아웃, 스타일 등을
세심하게 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의료 분야 다국어 번역 이후의
편집 최적화 전략을 5가지 핵심 포인트로
정리해드립니다.

1. 언어별 텍스트 확장과 축소 고려
유럽계 언어로 번역 시 원문보다 텍스트가
20~30%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한국어, 일본어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죠.
텍스트가 늘어난다고 페이지를 무작정 추가하거나,
작아졌다고 줄이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여백 확보, 텍스트 박스 크기 조정,
문단 줄바꿈 재설계 등이 필요합니다.
2. 문자 구조와 행간 최적화
태국어, 아랍어, 힌디어 등은 자소 결합이 많아
행간이 좁으면 글자가 겹치거나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환자 대상 문서나 IFU(사용설명서)에서는
작은 오차가 정보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 언어 특성에 맞춘 줄간격 조정이 필수입니다.

3. 스타일 통일로 서식 오류 예방
InDesign, FrameMaker, Word 등에서는
문단 스타일과 문자 스타일을 제대로 적용해야
전체 레이아웃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이 들쑥날쑥하면 번역 파일 Import 시
서식이 깨지거나, QA 과정에서
실수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4. 다국어 폰트 호환성 확보
의료 분야는 특히 경고문, 주의사항을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문서가 많습니다.
글꼴이 언어별로 지원되지 않거나 가독성이 낮으면,
사용자 혼란은 물론 규제 리스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범용성과 라이선스가 검증된 Noto, Source Han, Arial Unicode 계열의
글꼴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시각 요소의 레이아웃 유지
UI 캡처 이미지, 그래픽, 도해 등이
포함된 매뉴얼은 번역 후에도 이미지와 텍스트가
정확히 매칭되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언어에 따라 줄 수가 달라지면
화살표, 번호, 캡션이 어긋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 다국어 레이아웃을 고려한
마스터 템플릿을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국어 DTP는 단순한 ‘편집’이 아닌,
번역 품질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업입니다.
특히 의료기기, 생명과학, 제약 산업처럼
규제와 신뢰가 중요한 분야일수록,
언어별 특성을 이해한 전문 DTP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입니다.
다국어 DTP는 단순한 ‘편집’이 아닌,
번역 품질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업입니다.
특히 의료기기, 생명과학, 제약 산업처럼
규제와 신뢰가 중요한 분야일수록,
언어별 특성을 이해한
전문 DTP 파트너와의 협업이 필수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기업이 메디트랜스와 함께
다국어 매뉴얼, eIFU, 제품 브로셔, 환자 교육자료 등의 현지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메디트랜스는 번역 이후 DTP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현지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텍스트 확장 대응
언어별 서식/폰트 관리
규제 요건에 맞춘 포맷 편집
최종 인쇄/전자 문서 파일까지 완성도 있게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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